코로나로 인해 학교급식을 못함에 따라
원주시 학생들 가정에 배달된
꾸러미에
정토담매실고추장이 들어갔다.
모두 다 간 것은 아니지만
랜덤으로 1/3 가정에만 갔지만..
납품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것인지 알게 되었고
혼자 살수 없다는 걸 절실하게 깨닫기도 했다.
그래도 잘못 살지않았는지
도움주신분들이 많아서 힘이되었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마트에서
행사장에서
전화로
집으로 찾아오셔서
그래 바로 이거야
너무 맛있었요.
이 한마디에
그간의 어렵고 힘든것이 스르르 녹는다.
배송중에 터진게 있어서
받으신분들 기분 나쁘게도 했지만
잘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