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뭔가 해야된다는 압박감에 잠에서 깼다.
문서 하나는 보내야 한다는걸 깜박하고선
꿈속에서 도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서
잠이 깼다.
문서 작성해서 보내고
잠이 달아나 이렇게 토닥거리며 글을 올린다.
며칠전에 손주가 내게 한 말이 여운이 남아 글을 올린다.
거실 바닥에 주저앉아 병에다 기름을 넣고 일어서려니 다리가 너무 아파
아이고 다리 아파서 일어날 수 가 없네
했더니
옆에서 같이 도와주던 녀석이 일어나 벽을 한 손으로 잡더니
아이(할머니) 내가 도와줄게요.
내 손잡고 일어나요...........
아~~~~~~~~~~~마음이 찡하네요.
4살자리가 이렇게 말하니 얼마나 대견한지.....
그래서 행복한 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