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원주시농특산물유통협회 회장직을 벗었다.
4년여
그동안 내 일보다 더 협회가 잘되길 바라고 회원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동분서주 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먼길 마다않고
달려가 장터개설을 위해 노력했고
좋은 계절에 원주시가 참여하도록 애쓴 보람도 없이
미쳐 회원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협업사업 추진하다가
못들을 말도 많이 듣고 갈굼도 많이 당햇지만
그로 인해 매출은 상승했다
하지만 회원들은 그런말은 절대로 안한다.
얼마나 다행인가 매출이 늘어서 ..........
내가 맡은일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책임지는 성격탓에
끝까지 놓지않고 마무리 지었다.
오늘 드디어 그 무거운 짐 벗어던지고
홀가분하게 치악재 넘었다.
콧노래도 부르며..............
기념으로 이 글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