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데
너무 따스하다.
이상기후 너무 가까이 왔는데
사람들은 그걸 느끼지 못하나 보다
정토담에선 환경을 생각해서 용기도 유리로 바꾸고
웬만해선 쓰레기 줄이려 애쓴다.
어떡하면 덜 쓰고 안 쓸 수 없을까?
우리 손주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거늘
아이들의 작은 발을 만져본다.
이 작은 발로 얼마나 많이 걷고 뛰어 다녀야 할까?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살피고 아끼며 가꾸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