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결제하고 3월 말에 출고 해 달라고 했던
맥문동 1070 개와 아이리스 작약등등
클래마티스(으아리).등심붓꽃 두메양귀비 찔레
마법산딸나무
종류만 해도 20여종
외래종은 심지 않으려 했지만
추위에 살아남을 것들을 찾다 보니 신림에 심을게 없구나
이렇게 준비해두고 날이 풀리기만 기다리다가 뜻밖의 무릎 수술로 인해
나는 일을 못해서 걱정이 태산인데
병문안 오신
보살님과 스님께서 심어 주시러 어제 오셨다.
번개같이 후다닥 심으시고 12시에 손님 오신다며 점심도 못 드시고
가시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처음 있어본 일이라 아직 얼떨떨하기만
동현스님!
상화보살님
두 분 감사해요.
내일 으아리 하나씩 드릴게요.